걸그룹 원더걸스가 라이벌 소녀시대와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전현무의 가요광장에는 오랜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원더걸스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라이벌 의식이 있어 소녀시대와 안 친할 것 같다며 두 그룹의 관계를 물었다.
▲ 원더걸스.소녀시대 공식사이트
이에 소희는 나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지만 실제 멤버들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굉장히 친하다며 대답했다. 이에 원더걸스는 유빈은 태연, 선예와 예은은 윤아, 수영, 티파니와 친하다고 밝히며 친분을 드러내며 오랜만의 한국 활동에 아는 얼굴이 있어 너무 반갑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은은 스케줄이 달라 만나서 무언가 할 시간은 없다면서도 다음에 같이 꼭 노래방에 가자고 약속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비마이베이비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해 그녀들의 저력을 뽐냈다. 소녀시대 또한 더 보이즈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