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관광사진전 이강현씨 웅천성 금상수상

우수한 관광자원 상품화로 활용

홍수영 | 기사입력 2011/11/22 [09:38]

창원관광사진전 이강현씨 웅천성 금상수상

우수한 관광자원 상품화로 활용

홍수영 | 입력 : 2011/11/22 [09:38]
창원시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예술, 축제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고 국내외 관광홍보 및 시정홍보물에 활용하기 위한 제5회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이강현(진해구 남문동)씨의 웅천성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출품한 총 292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전국사진작가협회 본부선정 감독관 2명과 창원·마산·진해지부 위원 각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진해구 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심사한 결과 총 46점의 작품을 입상과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 창원군    

심사결과 금상에는 이강현(진해구 남문동)씨의 웅천성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권원주(진해구 여좌동)씨의 드림파크의 겨울, 노영희(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씨의 군악페스티벌이 각각 선정됐다. 또 동상에는 최영란(부산 사하구 하단동)씨의 꽃비, 황도연(김해시 진영읍)씨의 진해만의 가을, 박혜숙(진해구 장천동)씨의 진해수도의 가을소경이 뽑혔다.그 외 입선 40점 등 총46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시 홈페이지 공모란을 통해 발표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에 개최된다. 입상작은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창원시청 민원실 등에 전시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창원관광자원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