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티아라의 멤버 지연(18)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 에 확정돼 화제다. 28일 티아라의 소속사의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지연은 내년 1월30일 첫 방송하는 드림하이2의 주인공 중 1명으로 캐스팅됐다.
티아라 지연이 주말에 드림하이2 제작진을 만나 출연을 확정했다며 맡게 될 캐릭터의 성격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 지연 트위터
이에 지연은 더 늦기 전에 나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연기하고 싶었다고 출연배경을 밝히며 기대를 부탁했다. 드림하이2는 2PM 택연, 티아라 은정, 미스에이 수지, 아이유 등 아이돌가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림하이의 후속편으로 전작보다 음악적으로 발전될 예정.
배용준(39)의 키이스트와 박진영(39)의 JYP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림하이는 그룹 2PM 옥택연(23) 우영(22), 미쓰에이 수지(17), 티아라 은정(23), 아이유(18) 등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워 화제가 됐다.
한편 지연은 티아라의 미니앨범 크라이 크라이로 활동 중이다. 내년 1월 발표 예정인 티아라의 새 앨범 러비-더비(Lovey-Dovey)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