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전주비빔밥축제 평가 및 발전방향포럼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홍수영 | 입력 : 2011/11/30 [12:12]
전주비빔밥축제가 식도락과 참살이 욕구에 발맞춰 화이부동의 비빔밥정신을 실현하는 복합문화어울림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식축제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축제분야의 전문가의 포럼이 지난29일 한지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11년 전주비빔밥축제의 평가를 맡은 최영기 교수는 축제지원시설 만족도, 체험프로그램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2011전주비빔밥 축제는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부상해 관광자원으로서의 특색을 잘 알리고 있었으며 지역 문화전달이 높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재미와 야간프로그램운영 등 행사내용을 통한 지역문화전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주시의 경제적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축제로 인식됐고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리플릿제작과 통역안내원들은 축제와 한옥마을 홍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성실한 자세,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해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반면 대형주차장확보 및 행사장 내 자전거 및 오토바이 통제를 통해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 하는 데는 아쉬움이 있어 향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석대학교 황태규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음식축제가 필요하며 전주시 위상을 재정립하는 축제로 음식으로서 산업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음식관련산업으로 확장 시켜갈 수 있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에 이어 구성은 문화경제위원장, 김남규의원, 황병중 한국방문의해 특별이벤트평가위원, 이상정 조리명장, 주종재군산대학교 교수, 김동영전주시정발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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