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서신애(14)의 폭풍성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공개된 연극 악역배우 남달구에서 주연을 맡은 서신애와 이철민의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신애는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긴 머리로 밝게 웃고 있으며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서신애는 소아암에 걸려 실명 위기에 놓이는 지원 역에 캐스팅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 화성시문화재단.서신애공식사이트
서신애는 지난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볼 살이 통통한 어린이의 모습이었지만 최근 공개된 폭풍성장 사진에서는 어린 티를 벗고 제법 의젓한 청소년의 모습이 엿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신애 정말 많이 컸네, 폭풍성장 깜짝 놀랐어, 서신애 폭풍성장 몰라보겠어, 귀염성은 그대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신애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하는 악역배우 남달구는 삼류 악역배우인 아빠 남달구(이철민)가 주인공이 되는 것이 소원인 시한부인생 딸 지원(서신애)을 위해 가상의 영화촬영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로 오는 16일부터 공연된다. 서신애 이외에도 배우 이철민 김한 전배수 등이 출연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