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상속녀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박준금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부유한 집안의 상속녀로 태어난 사실을 고백했다. MC 윤종신은 박준금을 소개하며 김구라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엄친딸에 돌싱이다. 압구정에 아파트, 춘천에는 건물, 대부도에 땅이 있다는데 맞느냐는 질문에 입을 열었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에 박준금은 모두 맞다고 쿨하게 인정한 뒤 아버지가 철강 쪽 일을 하셨는데 세 자매가 똑같이 재산을 물려받았다. 80년대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여 고백했다. MC 김구라가 그 당시 스틸 쪽이 좋았다며 한반도를 소유하고 계신다라면서 70년대 철강업이면 재산이 상당했을 것이다. 대부도가 땅값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급호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준금은 1982년 드라마 순애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 엄마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