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한국관광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높이 인정되어 제4회 한국관광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12일(목) 저녁 6시 한국관광클럽 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클럽회원 및 초청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적극 유치 시책 등이 매우 우수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중에서 최고의 꽃인 관광대상을 차지하였다.
▲ 광양시청
한국관광대상은 관광클럽에서 지난해 11월 1일부터 한달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으며, 광양시가 관광마케팅, 관광시설, 인센티브제도, 기관장 업무추진 의지, 부서원의 적극적인 태도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매화마을, 구봉산,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 등 관광시설의 계획적인 투자와 한국관광협회,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점,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작용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인휴 부시장이 참석하여 광양관광의 우수성을 참석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부상으로 상패 및 황금메달 10돈짜리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