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굿 다운로더 캠페인

무비 스타와 K-POP 스타가 힘을 합친 유쾌한 CF 촬영현장

박동식 | 기사입력 2012/02/22 [15:37]

2012 굿 다운로더 캠페인

무비 스타와 K-POP 스타가 힘을 합친 유쾌한 CF 촬영현장

박동식 | 입력 : 2012/02/22 [15:37]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 (공동위원장: 안성기, 박중훈)이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POP 가수까지 참여한 2012년 CF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콘텐츠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범국민적 문화 캠페인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2012년, 첫 번째 활동으로 영화배우와 K-POP 가수들이 함께 한 CF런칭을 예정한 가운데, 이들의 색달랐던 촬영 현장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_ 출처

영화배우 안성기, 박중훈, 장혁, 이민정을 비롯해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2PM의 닉쿤, 원더걸스의 소희, 에프엑스(f(x))의 설리, 최근 나는 가수다로 주목 받은 자우림의 김윤아, YB의 윤도현이 모인 가운데, 지난 1월 말 남양주시 한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특별히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는 영화도 음악도 모두 굿 다운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수들은 영화도 배우들은 음악도를 외치며 마음을 합쳤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커플을 이룬 이민정, 윤도현과 장혁, 김윤아의 유쾌했던 촬영장 모습과 대표 걸그룹다운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원더걸스 소희와 f(x) 설리의 깜찍발랄한 현장 스케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더걸스 소희는 온라인에서도, 모바일에서도 모두 굿 다운로드, f(x) 설리는 영화도, 음악도 모두 굿 다운로드를 외치며 막내다운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윤도현은 훌륭한 캠페인이기에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고., 이민정은 불법 다운로드 받으시면 저희가 너무 속상해요라는 애교 있는 말투로 굿 다운로드를 권장했다.

편하고 밝은 모습으로 태블릿을 하며 굿 다운로드를 외치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칠판에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캐릭터를 그리며 매력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2PM 닉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유노윤호는 훌륭한 선배님과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닉쿤은 여러분, 굿 다운로드만 하세요~를 외치며 굿 다운로드의 참여를 유도했다.

김윤아는 대표적으로 불법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영화와 음악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장혁은 합법적이고 더 좋은 문화발전을 위해 굿 다운로더가 되어주세요라는 멘트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공동위원장인 안성기, 박중훈은 가수 후배들과 진행된 이번 촬영에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불법 다운로드 문제는 비단 영화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

올 한해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가수들도 함께 굿 다운로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네티즌들께 그 동안의 성원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CF를 통해 모두가 굿 다운로더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으면 좋겠다는 권유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영화 콘텐츠에 대한 합법적인 이용을 권장과 저작권 보호 인식을 확산하고자, 대한민국 영화배우, 감독, 투자.제작.수입사 및 많은 영화 관계사와 기관들이 힘을 모아 2009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캠페인.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그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지도 향상은 물론 동참 서약자가 50만명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2년에는 영화산업뿐만 아니라 문화계 전반으로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새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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