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 유학생과의 소통 강화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운영, 토크콘서트

최복천 | 기사입력 2012/03/12 [09:42]

관광공사, 중국 유학생과의 소통 강화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운영, 토크콘서트

최복천 | 입력 : 2012/03/12 [09:42]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중국 유학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국내에 유학중인 해외유학생의 70%에 육박하는 6만 여명의 중국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한국관광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한국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중관계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한국을 정확히 이해하고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이들을 한국관광통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중국 내 최대 의사소통 채널인 중국판 트위터 시나 웨이보(회원수 : 3억명) 를 활용하여,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광 웨이보 SNS 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활동하게 되는 웨이보 기자들은 한국 사람보다 한국을 더 잘 알아요라는 활동테마로 여수엑스포를 시작으로 한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4월 6일 공사에서중국유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참가할 이 행사에서는 한국자유여행 제대로 즐기기, 유학생 선배가 들려주는 한국기업 취업 가이드 등 한국관광과 유학생활에 관련된 강연과 함께 뷰티클래스, 비밥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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