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숙박 관광객에 미니 콘서트 초대

경기관광공사.경기도음악협회 체류관광 활성화 협약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3/29 [12:55]

경기도, 숙박 관광객에 미니 콘서트 초대

경기관광공사.경기도음악협회 체류관광 활성화 협약

박미경 | 입력 : 2012/03/29 [12:55]
앞으로 경기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음악인들의 선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음악협회는 29일(목) 오전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 기관은 경기도 숙박 관광객들에게 미니 콘서트 형식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협조하게 된다.

▲ 음악재능기부 _경기도청     

협약에 따르면 국내 관광 성수기인 6∼8월에 경기도 주요 숙박장소로 음악인들이 직접 방문해 관광객들에게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내 주요 캠핑장,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이 대상이다. 공사는 앞으로 5∼6곳의 숙박지를 시범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음악 재능기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체류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경기도를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수준 높고 감동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사업은 경기관광공사가 체류 관광시설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할 실질적 지원책으로 마련했으며, 취지에 동감한 경기도의 음악가들이 재능기부를 결정해 사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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