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금일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맞이하여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명동에서 손님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 관광공사 외국인관광객맞이 명동캠페인
일본의 봄철 대형 연휴인 골든위크는 올해는 최장 9일. 최근 늘어난 저가항공과 선사 운항, 특별 전세기 운항 등으로 전년동기 보다 최대 30% 늘어난 13만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관광공사는 보고 있다. 한편 노동절 연휴를 맞은 중국으로부터는 기간 중 2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동 행사에는 이참 사장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공사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서포터즈 20여명과 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그리고 여수박람회조직위, 관광협회 등이 참여하여 한국을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한편, 개막을 목전에 둔 여수세계박람회와 2012 전북방문의 해, 관광안내전화 1330 등을 홍보하였으며, 여수박람회 캐릭터인 여니, 수니와 함께 찍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였다.
관광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 전북방문의 해 등 대형이벤트와 축제 등의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을 촉진, 금년 외래관광객 1,100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