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매달 둘째·넷째주 일요일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5/07 [09:10]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매달 둘째·넷째주 일요일

양상국 | 입력 : 2012/05/07 [09:10]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총 20회 진행된다.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공연은 7년째 계속되고 있다. 5월 13일 열리는 다섯 번째 공연은 에스닉 팝 그룹 프로젝트 樂의 공연이다. project 락(樂)은 2006년 한국음악의 가요적 사운드를 위해서 만들어진 에스닉 팝(ethnic pop)그룹이다. 거문고, 가야금, 퍼커션, 베이스, 건반, 피리, 태평소, 대금, 드럼, 보컬 10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팀원모두가 작·편곡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한 번도 가 본적 없는 육지로 가야 하는 별주부의 마음을 신세대의 감성에 맞추어 코믹하게 재구성 한 난감하네, 그리고 태평성대,사랑가, 디스코 버전의 경쾌한 리듬으로 재해석 한 이몽룡아 등 전통음악을 대중음악으로 새롭게 시도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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