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썸머 페스티벌 콘서트 열린다
신개념 공연으로 꾸며지는 여름 밤의 멀티 쇼
김미경 | 입력 : 2012/06/04 [09:23]
여름의 시작, 6월에 뮤즈라이브의 신개념 공연이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악과 쇼를 절묘하게 조합한 유니파이 밴드의 공연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유니파이 밴드는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9일과 15일 양일간 2012 유니파이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러 장르의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색 공연으로, 눈과 귀가 함께 즐기는 멀티 콘서트로 꾸며진다.
콘서트는 먼저 유니파이 밴드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열어주고, 미국 최고의 백파이프 연주자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트레버 가드너(Trevor Gardner), 천상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남아공의 재즈 보컬리스트 마샤 나쉬(Marcia Notshe)가 무대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_20120604_유니파이 밴드_신개념 공연으로 꾸며지는 여름 밤의 멀티 쇼 | | 더불어 유명 DJ 더블 덱(Double Deck)의 화려한 디제잉, 국내 최고의 비보이 팀 고릴라 크루의 무대 등으로 관객들의 눈까지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특히 ONE FOR LOVE라는 주제로 출연진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공연 수익금을 물 부족으로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식수 지원 프로젝트에 기부해, 나눔의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유니파이 밴드는 2008년 결성되어 하루 종일 전화기만 쳐다봐를 발표하며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른 것이 모여 하나가 되어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의미의 팀명답게 매번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며 매니아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즈라이브 대중음악 공연 프로젝트는 유니파이 밴드처럼 라이브 공연으로 대중을 만나기 어려운 실력파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며 음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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