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음악 어나더 플레이스 뮤즈 레인보우 개최

뜨거운 밴드 열기로 열대야를 젖히다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7/05 [13:54]

밴드 음악 어나더 플레이스 뮤즈 레인보우 개최

뜨거운 밴드 열기로 열대야를 젖히다

양상국 | 입력 : 2012/07/05 [13:54]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열치열로 식혀줄 HOT 밴드들이 찾아온다. 오는 8일 뮤즈라이브에서는 밴드27, 제8극장, 블랙독 등 실력파 밴드들이 모여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그들만의 개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3팀의 밴드들은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밴드 음악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픈 무대를 펼칠 밴드27은 지난해 싱글 앨범 보라적이야로 디스코 리듬 기반의 신스 사운드와 멜로딕한 기타라인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받았다. 락 사운드에 신나는 일렉트로닉 디스코 리듬을 가미한 곡들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서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밴드27의 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_어나더 플레이스 뮤즈 레인보우   

이어 제8극장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들은 2009년 헬로루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남아공 월드컵 공식 응원 앨범(우리는 이긴다)에 참여하는 등 눈길을 끄는 활동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오는 밴드다. 뮤지컬락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어떤 음악이든 드라마틱하게 연출해내는 재주를 가진 제8극장의 독특한 매력을 뮤즈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KBS 2TV TOP밴드2에서 본선 무대까지 오르며 젊은 패기와 진중한 사운드를 보여준 블랙독(Black dog)이 뜨거운 열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시원하고 파워풀한 음악으로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릴 상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즈라이브 대중음악 공연 프로젝트는 뚜렷한 개성을 가진 뮤지션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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