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돝섬 조류원 조성

8종, 50여 마리를 볼수있는 새장 및 부속시설인 관람테크

이시은 | 기사입력 2012/07/18 [11:08]

창원시, 돝섬 조류원 조성

8종, 50여 마리를 볼수있는 새장 및 부속시설인 관람테크

이시은 | 입력 : 2012/07/18 [11:08]
창원시는 올해 들어 돝섬 내 노후된 시설물 철거지에 공작을 비롯한 8종, 24마리로 구성된 미니동물원과 조롱박 터널(길이 80m)을 만들고, 정상부에는 난쟁이 해바라기와 목화 동산을 조성하는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돝섬에 있는 공작_돝섬 해피랜드 홈페이지    

이런 소규모 볼거리가 돝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점차 호응을 얻음에 따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왕관앵무, 염주비둘기, 문조 등 관상조류와 황금계, 은계 등 희귀닭을 포함한 총 8종, 50여 마리를 볼 수 있는 새장 및 부속시설인 관람데크를 설치한 조류원을 다음 달 중에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이어서 금년도에 벽천 조성사업과 함께 사계절 꽃단지 조성과 섬 둘레 산책로를 다듬어 돝섬이 자연 해양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