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서라벌 한.중 문화교류캠프 개최
경주시 일원에서 중국 400, 한국 200 문화교류 캠프
이형찬 | 입력 : 2012/07/20 [09:15]
경상북도는 7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2박3일 동안 경주시일원에서 중국수학여행단 400명과 한국학생 200명, 총 60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서라벌 한, 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한, 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경상북도가 중국 청소년의 방학을 활용하여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와 여행을 접목하여 중국교육부로부터도 신뢰를 인정받은 교육여행상품으로 2008년7월에 시작하여 이번에 9회를 맞이하였으며, 금년 5월29일에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수학여행상품 중에 최초이자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외국인국내여행부문 우수여행상품으로 지정 받았다.
이번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캠프는 여행부문과 교육적인 요소를 융합한 새로운 여행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 참가인원은 400명은 중국 사천성, 절강성, 산서성 등 11성, 중국전역에서 참가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7월17일 오후6시30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중국 수학여행단 400명과 한국학생 200명, 6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중국학생의 현대춤, 중국전통무용, 합창과 한국학생의 부채춤, 태권도, 장구춤, 비보이 등 평소에 갈고 닦은 장기를 서로 뽐내는 문화공연을 통해 상호 우호를 다졌으며, 7월18일 오전과 오후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경북문화 알기 골든벨 행사와 한국 부채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과 경북을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는 금년 7월∼8월에 서라벌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챔프 2회, 충효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2회 총 4회의 문화교류캠프를 더 개최할 계획에 있으며, 이러한 외국인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행사를 점차 활성화하여 중국관광객 100만명 유치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시장의 다변화 속에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상품 기획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관광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관광의 희망을 보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마케팅 전개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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