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싱가포르관이 8월 5일, 싱가포르 건국의 날(8월 9일)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수엑스포에서 진행된 싱가포르의 날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와 유산이 어우러진 싱가포르의 모습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공연과 케이크 커팅 등 싱가포르 건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그레이스 푸 장관과 귀빈들이 싱가포르의 47번째 건국의 날을 위해 준비된 케이크의 촛불을 불고 있다
이 날 공식행사에는 축하연설을 한 싱가포르의 총리실 장관 겸 환경수자원부및 외무부 제 2 장관 그레이스 푸(Ms Grace Fu)와 여수엑스포 정부대표 이준희를 비롯 여수시장 김충석, 주한 싱가포르 대사 피터 탄(Peter Tan), 주싱가포르 대사 오준 등이 귀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