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오는 27일 개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상징하고 유산지구 보전관리 구심체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8/19 [13:40]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오는 27일 개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상징하고 유산지구 보전관리 구심체

박미경 | 입력 : 2012/08/19 [13:40]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상징하고 제주세계자연유산지구 보전관리와 국내·외 홍보센터 역할을 담당할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가 준공되어 오는 8월 27일 10시 거문오름 유산지구 현지에서 지역주민 및 유산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개최예정 이다.

▲ 제주도청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은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와의 약속(권고)사항으로 제주세계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한 등록유산센터 역할 수행을 위해 전국 설계공모를 거쳐 2010년 8월 사업비 298억 6천 7백만원(국비 8,960. 지방비 20,907)을 투자하여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번지

거문오름 유산지구 내에 착공하고, 토목·건축·전기·소방 등 일반공사는 지난 3월 31일 준공됐으며, 전시관 등 전시제작 시설은 당초 '2013년 2월 13일 완료계획 이었지만 WCC 행사에 활용하기 위해 조기 마무리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오는 8월 27일 개관하여 9월 5일부터 개최되는 WCC(세계자연보전총회) 핵심 탐방시설로 활용함은 물론 제주세계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구심체로서 우리나라 유일의 세계자연유산 제주 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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