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문화행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9/21 [09:23]

서울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문화행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이성훈 | 입력 : 2012/09/21 [09:23]
서울시는 9월22일(토)~9월23일(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를 개최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 9월22일(토)에는 한국 음악과 함께 한강 명소와 관련된 시와 문학을 엿볼 수 있는 한강교향시 9월23일(일)에는 국악공연과 함께 한강의 섬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옛 섬이 있는 한강풍경 순서로 진행된다. 우천시 행사는 10월로 연기되며 일부행사는 변경된다.

▲ 음악 공연 모습 _ 서울시청    

9월22일(토) 19:00~21:00 펼쳐지는 한강교향시 행사에서는 현대시로 등단하고, 13권의 시집을 출간한 박정진 작가가 직접 출연하여 , 한강의 지형, 생태, 계절, 역사, 사람과 연관된 한강 명소에 담겨있는 선조들의 시와 문학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줄 예정이다.

▲ 문학 저자 강연 모습 _ 서울시청    

아울러 피리, 생황, 가야금 등 다양한 국악 연주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국음악 듀오 숨의 음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9월23일(일) 19:00~21:00 진행되는 옛섬이 있는 한강풍경 행사에서는 한국학 중앙연구원 윤진영 박사가 출연하여 , 한강의 명소를 그린 옛 그림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 한강의 역사 흐름에 따른 경관의 변화 등을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 체험행사 참여 시민모습 _ 서울시청     

또한 해금, 태평소, 베이스, 신디사이저 등 전통악기와 현대악기를 함께 사용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crossover, 두 가지 이상의 분야를 걸친 음악 스타일)을 펼치는 국악밴드 세움의 음악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15시부터 페이스페인팅(3,000원), 천연염색 헤나타투(3,000원), 작은 주머니 만들기(4,500원), 생활소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주말 한강에서 연인·친구·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02-3780-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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