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거금대교 365 풍물장터 열려

지역특산품 전시 자전거 묘기등 다채롭게 열려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9/26 [09:23]

고흥군, 거금대교 365 풍물장터 열려

지역특산품 전시 자전거 묘기등 다채롭게 열려

박미경 | 입력 : 2012/09/26 [09:23]
고흥군은 지난 22일 거금대교 광장에서 관광객, 자전거마니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금대교 365 풍물 장터가 열렸다. 이날 열린 365 풍물장터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마당놀이와 섹소폰 공연, 댄스 동아리의 오빤 고흥스타일 댄스 한마당이 펼쳐졌고, 자전거 묘기를 비롯하여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 고흥군청   

또한 고흥한우 홍보시식회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 50여종의 판촉행사가 열려 거금대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안성에서 왔다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김 모씨는 모처럼 찾은 고흥에서 관광도 하고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해 함께 어울려 지역특산품도 상품으로 받아 기분이 최고다면서 이렇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고흥을 잊지 않고 다시 찾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풍물장터를 찾은 관광객들은 뻥튀기 기계를 보고,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기도 하였고 어린아이들은 시선을 집중하며 신기해 하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6일 개통한 거금대교는 복층으로 1층은 도보나 자전거, 2층은 차량 전용 교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2층 구조교량이며 거금대교 개통과 더불어 김일 기념관이 개통돼 많은 관광객들이 거금도를 찾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매주 365 풍물 장터를 개설하여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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