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익산, 국제차문화축제

티월드챔피언쉽 익산대회와 함께 열리며 이 축제는

양상국 | 기사입력 2012/10/01 [10:34]

2012 익산, 국제차문화축제

티월드챔피언쉽 익산대회와 함께 열리며 이 축제는

양상국 | 입력 : 2012/10/01 [10:34]
대한민국 최북단 웅포 야생차밭에서 세계의 차의 맛과 멋을 즐긴다. 전통차와 세계의 차향과 문화가 어우러진 2012 익산국제차문화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익산 웅포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제18회 티월드챔피언쉽 익산대회와 함께 열리며 이 축제는 국내 최북단 야생차 자생지인 웅포와 차문화를 알리기 위해 익산시와 (사)익산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이 주최하고 익산차인회와 전북차인연합회가 주관한다.

▲ 익산시청     

축제 기간 동안 녹차음식과 세계의 차 체험, 차밭걷기, 차맛사지, 차훈명상, 차만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국악공연, 중국차시연, 명상음악, 시낭송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헌다례, 왕실혼례복식 발표, 티월드 챔피언쉽 등이 진행되며 7일 마지막 날에는 차 예절 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6일과 7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4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익산역, 원광대문화체육관 앞, 웅포 차밭 축제행사장 등이다.

▲ 익산시청   

한편, 웅포 차밭은 북위 36도 3분에 위치, 우리나라 차나무 분포지역으로는 최북단이다. 산림문화체험관은 최북단 야생차 군락지에서 채취한 야생차 잎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며 체험관 앞 나무데크로 조성된 전망대 아래 소나무 사이로 촘촘히 심어진 차밭이 있다. 063-86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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