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인 유학생토크콘서트첫 지방 나들이

충북에서 토크콘서트 개최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방유학생들

이성훈 | 기사입력 2012/10/06 [09:52]

관광공사, 중국인 유학생토크콘서트첫 지방 나들이

충북에서 토크콘서트 개최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방유학생들

이성훈 | 입력 : 2012/10/06 [09:52]
한국관광공사가 제3회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10월 6일(토)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충청북도에서 10월 5일(금)~7일(일) 3일간 진행되는유학생 페스티벌과 연계하고, 충북도청과 외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학생들은 밀레니엄타운에 마련된 캠핑장에서 3일간 캠핑체험을 하며 페스티벌과 토크콘서트를 즐기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제3회 토크콘서트에는 국내 첫 외국인 유학생회의 회장 하운씨의 지하철로 하는 구석구석 서울대학 여행기를 시작으로, 한국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한국인과 결혼한 중국인 유학생 선배 워커힐 호텔 홍미미씨의 한국의 직장문화 및 한-중 커플의 결혼 이야기, 삼성생명, SK하이닉스, LS산전의 취업특강, 취업컨설턴트 안시우 대표가 진행하는 모의 면접과 취업컨설팅 특강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한국생활에도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이 되는 강연들이 준비되었고, 홍대 인디밴드 고고보이스의 젊은 열정이 넘치는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관광공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충북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공사와 충북도청이 준비한 셔틀버스로 서울에서 약 400명의 유학생들이 토크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청주시를 찾을 예정이며, 전국의 각 대학교에서 유학생 단체를 보내기 위한 버스대절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지난 토크콘서트 개최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후, 이번 3회 토크콘서트는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함으로써 지방에 있는 유학생들과도 소통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라며 향후에도 꾸준히 국내에 있는 6만 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을 통한 한국문화의 이해 제고와 자유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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