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월드 트래블 어워즈서 세계 최고 미식 관광지 상 수상
매년 열려온 전세계 여행 및 관광산업 관련 시상식으로
양상국 | 입력 : 2012/12/13 [09:39]
페루정부관광청은 페루가 12일 여행 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2012)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했다. 1993년 시작되어 매년 열려온 전세계 여행 및 관광산업 관련 시상식으로,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표현했을 만큼 국제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페루는 관광산업 전문가들의 추천과 월드 트래블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공개 투표 결과를 통해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 태국 등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국가들을 제치고 2012 최고의 미식 관광지로서 수상하게 되었다.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시상식에 참가한 마리엘라 솔디 페루국가이미지관리위원회 장관은 페루정부관광청과 페루외교통상부 등이 페루를 미식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많은 전세계 여행자들이 페루 농부들의 손 끝에서 자라난 갖가지 독특한 재료들이 빚어내는, 페루 음식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루는 지난 9월 월드 트래블 어워즈 지역 대회에서도 남미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했으며, 마추픽추는 남미 최고 녹색 관광지(Best Destination Verde) 상을, 페루정부관광청(PromPeru)은 남미 최고의 관광청으로 뽑힌 바 있다. 자료제공_페루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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