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영화, 더 자이언트

개그콘서트의 대세 3인방이라 불리는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2/03 [11:50]

2013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영화, 더 자이언트

개그콘서트의 대세 3인방이라 불리는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

박동식 | 입력 : 2013/02/03 [11:50]
2013년 블록버스터의 한가지 트렌드는 ‘로봇’이 될 전망이다. 이미 '트랜스포머' 시리즈, '아이 로봇', '리얼스틸'등 로봇 소재의 블록버스터들이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는 국내 극장가에 2013년에도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수입_㈜애니플러스,㈜토러스엔터테인먼트/배급_㈜마인스엔터테인먼트)를 필두로 '아이언맨 3', '퍼시픽 림'등 로봇 영화들이 대거 개봉 예정인 것.


먼저 오는 2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더 자이언트'가 2013년 로봇 블록버스터의 흥행 포문을 열 예정이다. 영화 '더 자이언트'는 운명적인 적으로 만난 우주 최강의 두 로봇 전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위험천만한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최근 개그콘서트의 대세 3인방이라 불리는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의 목소리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봉 예정의 다른 로봇 블록버스터들과는 차별화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유쾌한 웃음과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진한 감동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무장하고 오는 2월 21일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더 자이언트'의 뒤를 이어 설명이 필요 없는 흥행 시리즈 '아이언맨3'가 전세계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아이언맨' 시리즈는 로봇 자체가 주인공인 작품은 아니지만 최첨단 기술력이 집합된 수트를 통해 로봇형 히어로로 변신해 활약을 펼친다는 점에서 로봇 블록버스터로서도 손색이 없다.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테러리스트와의 대결을 펼치는 아이언맨의 진화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아이언맨3'는 오는4월말 만날 수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여름 시장에 거대 괴수와 거대 로봇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SF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도 손꼽히는 기대작이다.

'헬보이', '판의 미로'로 유명한 거장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복귀작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그 어느 때 보다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2013년 흥행시장에 그 첫 주자로 나선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가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후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