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국내 최초 어린이바다과학관 개관

바다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복합적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2/05 [11:37]

목포시, 국내 최초 어린이바다과학관 개관

바다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복합적

박미경 | 입력 : 2013/02/05 [11:37]
목포시는 금일 국내 최초로 목포 어린이바다 과학관을 개관했다. 어린이바다 과학관은 해양도시로서의 해양과학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관련한 지식과 진취적인 기상을 심어주기 위해 건립.

▲ 목포시청

금일 개최한 개관식에는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박지원 국회의원, 배용태 전남행정부지사, 배종범 시의회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테이프컷팅, 시공사 표창패 전달, 과학관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삼학도 근린공원내 7,130㎡ 부지, 연건평 3,515㎡, 지상 3층 규모로 2009년도에 착공했으며 총117억원을 투입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32개 체험물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복합적 과학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에는 바다상상홀, 깊은바다, 바다아이돔이 있고, 2층에는 중간바다, 얕은바다, 4D 영상관이, 3층에는 바다과학관 사무실과 부대시설로는 갯벌 생태수조, 카페테리아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