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축제 분위기 경주에서 느낀다
필리핀관광청, 경주에서 진행되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박미경 | 입력 : 2013/04/13 [07:36]
세부 시눌록 댄서(Cebu Sinulog Dancers) 공연단의 필리핀 대표 축제 춤 선보인다. 필리핀관광청(마리콘 바스코_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오는14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에서 진행 되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8개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방문객들에게 필리핀 여행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문자들에게 말린망고, 티셔츠, 우산, USB 등 증정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리핀 세부 시눌록 댄서(Cebu Sinulog Dancers) 공연단이 방한해 화려한 필리핀 전통 춤 무대를 선보인다.
▲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필리핀 세부 시눌록 댄서 공연단이 다나오 시티(Danao City) 지역의 카란사 페스티벌(Karansa Festival) 춤을 선보이고 있다 | | 세부 시눌록 댄서 공연단은 이번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필리핀 대표적인 5대 축제 춤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라 토르타(La Torta), 카브카반(Kabkaban), 팔라우드 페스티벌(Palawod Festival), 카란사 페스티벌(Karansa Festival), 시눌록 페스티벌(Sinulog Festival) 등의 화려한 현지 축제 분위기를 박람회에서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오전 2회, 오후 4회등 매일 총6회 진행된다.
세부 시눌록 댄서(Cebu Sinulog Dancers)공연단 세부 시눌록 댄서 공연단은 1993년 데뷔 이후 현대무용을 통해 필리핀의 문화를 전파하고, 특히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활동 해 왔다. 2007년 ASEAN 정상회담, 2011년 스프링빌 월드 포크 페스트, 미스 세부 미인대회 등 필리핀 국내외 행사에서 무대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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