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영남루에서 밀양아리랑 공연 개최

밀양민속예술보존협회와 김금희무용단의 주관으로

이형찬 | 기사입력 2013/06/28 [07:51]

밀양시 영남루에서 밀양아리랑 공연 개최

밀양민속예술보존협회와 김금희무용단의 주관으로

이형찬 | 입력 : 2013/06/28 [07:51]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매주 토요일 오후 영남루에서 울려퍼지는 경쾌하고 신명나는 밀양아리랑의 가락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을 알리고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영남루 경내에서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시간은 약 2시간 가량이다.

밀양민속예술보존협회와 김금희무용단의 주관으로 밀양아리랑 부르기, 밀양아리랑 장단배우기, 밀양아리랑 창작무용, 밀양아리랑 춤 배우기 등 밀양아리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춤과 노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작년 밀양아리랑 토요상설공연 장면 _ 밀양시청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밀양아리랑의 보존 전승을 위하여 지난 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토요상설공연은 밀양아리랑이 주는 신명과 우리 가락이 주는 즐거움, 전통 무용의 몸짓이 편안함을 주면서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이 되면서 얼음골, 호박소, 영남루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은데, 밀양아리랑 토요상설공연도 함께 관람하시면서 여름휴가의 격을 한 단계 높여보는 것을 추천드린다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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