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과 함께하는 제3회 전남연기캠프가 오는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여수 율촌면 소재 신풍애양원 토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기캠프는 전라남도 소재 고교생 연기반 20명과 영화제작반 20명, 총 40명이 참여해 제작에서부터 연기까지 한편의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_ 전라남도청
실제 배우들의 연기 노하우와 경험들을 가까이서 보고 참여할 수 있는 연기실습과시나리오 제작 및 촬영·편집 뿐 아니라 제작한 영상물을 행사 마지막 날 작품 시사회에서 품평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올 해에는 영화 블라인드의 안상훈 감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PD들의 강의가 마련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자신감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