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Brand USA)은 미주 지역 관광청 및 호텔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난 23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최고의 관광지, 미국이란 콘셉트로 Discover America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앞으로 연속적으로 진행될 Discover America 세미나 중 첫 번째로서, 미국관광청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미국 각 주 및 도시 관광청에서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관련된 주제로 각 지역 소개 동영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 Dicover America Seminar
특히, 이 번 세미나는 참가 업체들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그간 쉽게 혼동할 수 있는 미주 지역 정보를 O. X퀴즈 게임으로 재 구성해 참가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데 더욱 초점을 맞췄다.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사들이 미국관광청의 첫 세미나에 참석해, 미국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미국관광청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미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