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해외 크루즈 회사로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크루즈 회사인 카니발 코포레이션 (한국지사장 지 챈)이 오는 8월 14일(수)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국 지사 오프닝 행사를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카니발 코포레이션은 10개의 다양한 크루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지사에서는 프린세스 및 큐나드 크루즈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 챈(Gee Chan) 지사장은 지난 6월 이후 저희 한국지사에 보여주신 한국 관광업계 및 정부의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지사의 주요 부서 책임자들이 모두 확정되어 앞으로 관광업계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 뵙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저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울러 저희 사무실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카니발 코포레이션은 대리점 영업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5년간 캐세이 패시픽, 오리엔트 타이 항공, 코오롱 관광, 범한여행 등에서 근무한 최희승 이사를 8월에 영입하였다. 최 이사는 오랜 B2B 영업 경험과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크루즈에 관련된 여행사의 다양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이를 통해 영업 마케팅을 다양화 하겠다고 카니발 입사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지사는 치 챈 지사장을 중심으로, 세일즈 팀에는 최희승 이사와 이동준 차장, 마케팅에는 김연경 실장, 고객 서비스팀에서는 조용준 차장과 성해리 대리가 각각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