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문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및 VIP 관광 안내서비스 질 제고

이소정 | 기사입력 2013/10/07 [09:20]

관광공사, 전문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및 VIP 관광 안내서비스 질 제고

이소정 | 입력 : 2013/10/07 [09:2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안내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경력이 있는 중국어 가이드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약 5주간에 걸쳐 프리미엄 가이드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되어 중국어, 영어, 일어 과정 총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수료생들은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관광공사_프리미엄가이드 DMZ 생태안보관광 현장실무교육단체사진  

교육 과정은 VIP 안내 서비스 기법, 의전교육 등 프리미엄 가이드 필요역량에 관한 교육, 방한객들의 실제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 비교해설 교육(한국.중국)과, 의료관광, 한류관광 등 선택 전문분야별 관광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외국어 가이드 시나리오를 개발해 보는 과정을 운영하여 실무 능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교육생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중이며, 대상은 한국의 관광·문화·역사에 조예가 깊고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난 사람으로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로 한정한다. 선발은 일반 공모을 통하여 실시하고 서류전형, 일반면접 및 외국어 면접을 거쳐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기본적으로는 관광공사에서 지원하나, 개인 부담금도 일부 있을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배출된 프리미엄 가이드들은 향후 국제행사,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VIP 관광객 가이드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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