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빈민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관광공사-CJ도너스캠프 공동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는 현지 소외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비빔밥 요리, 전통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음식 제공 및 위문품 전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현지 한인회 등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 관광공사_CJ도너스캠프 인도네시아 사회공헌활동 단체사진
공사는 이번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최근 필리핀에서도 태풍 피해복구 지원성금 전달과 현지 의료봉사를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관광장학금 수여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