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2월15일~3월31일까지 낙석, 낙빙, 급경사지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지역 집중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겨울철 폭설, 한파로 인한 지반의 동결 및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낙석 및 급경사지 붕괴우려지역과 해빙기 탐방로 상 낙석, 낙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 집중적인 점검 활동과 위험요소 발견 시 사전제거 활동으로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낙석위험지역 점검 활동 _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국립공원 위중완 탐방시설과장은 특히, 금번 2월은 기온이 과거년도에 비해 높아 겨울이 일찍 끝날 것으로 전망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산행 전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