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공연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위해
이소정 | 입력 : 2014/02/19 [09:40]
전라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등 각종 토요경매와 공연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무안으로의 도청 이전과 함께 2006년부터 시작된 도립국악단 토요공연과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가 400여 회를 넘어서면서부터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강진 명품청자 경매가, 2012년에는 장흥 목공예품 경매가, 2013년에는 나주 천연염색제품 경매가 각각 시작돼 현재는 전남도의 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도립국악단 토요공연 등 5개 사업의 총수입은 처음 시작한 이후 2014년 2월 10일 현재까지 16억 1천500만원이다. 또 도립국악단 토요공연 1억 1천300만 원, 남도예술은행 그림경매 6억 4천900만 원, 강진 명품청자경매 8억 1천800만 원, 장흥 목공예품 경매 2천900만 원, 나주 천연염색제품 경매 600만 원이다.
전남도는 현재 실시하는 토요경매 및 공연이 아직도 여러 면에서 부족하다고 판단, 도와 시군이 함께 토요경매와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명소 등 지역 관광코스와 연계해 복합적으로 추진키로 협의했다.
또한 경매 참여자의 흥미 유발을 위해 경매 방법을 개선하고 경매 품목별로 기업 관계자, 주부, 애호가, 출향인사 등 주요 참여 고객을 설정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토요경매와 국악 공연은 도가 지역의 특산품 판매 활로를 개척하고 참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확실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토요경매 및 공연 활성화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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