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이철희 지사장)는 지난 11일 LX전북본부 회의실(5층)에서 LX대한지적공사 전라북도본부(윤형섭 본부장) 와 업무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MOU가 체결되면 양 기관은 기술.정보교류 및 지적.공간정보분야 연구 협력체계 구축과 지적.관광 분야의 상호구성원 특강 및 강의 교류지원하고 관광 지리정보 관련 상호 데이터 공유 및 연계방안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철희 지사장은 “우리나라 공간정보의 대표기관인 대한지적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해당 분야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많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형섭 본부장은 “지적확정측량을 통해 상호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정보 교류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정읍시에 158만7000㎡(약48만평) 부지에 골프장, 펜션, 스파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내장산 리조트를 조성하고 있으며, LX대한지적공사는 지난 1월 27일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에 본사 사옥을 이전 개청 하였다. 두 기관의 이번 MOU를 통해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