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월출산에 비경을 가로막고 있는 전신주, 통신주 등을 이설․정비하고자 지난 3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은 정부3.0 시대에 맞춰 국민의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국민이 원하는 정보(경관)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관간의 협업과제를 실천함으로써 공원입구의 경관저해 시설을 정비하여 지역 브랜드 가치의 향상과 탐방서비스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 월출산국립공원_ KT, 한전 전신주 이설사업 업무 협약식
각 기관은 전문적인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정비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 상호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정병곤 과장은 국립공원의 합리적인 보전정책,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탐방객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