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에서 만나는 예술가의 삶, 경복궁 목요특강 개최
올해는 더욱 쾌적한 강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무더운
김미숙 | 입력 : 2014/04/22 [09:53]
문화재청은 대한민국예술원과 함께 5월 8일부터 29일까지(상반기 4회), 10월 2일부터 29일까지(하반기 4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경복궁 자선당(資善堂)에서 문화예술계 원로와 함께하는 경복궁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경복궁 목요특강 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문화예술계 원로들이 예술가로 사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쾌적한 강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무더운 날씨를 피해 5월과 10월로 일정을 바꾸었다. 또 강의 전 예약한 참가자들에게 자선당을 소개하고, 강사와 강연 주요 내용을 사전에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 강의가 되도록 개선하였다.
올해 상반기 목요특강에는 황동규(시인, 5월8일)의 인문학의 뿌리, 김정옥(연극연출가, 5월15일)의 연극적 인간, 강석희(작곡가, 5월22일)의 작곡가의 길, 민경갑(한국화가, 5월29일)의 세계미술의 흐름과 한국화의 위치 등 4인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경복궁 목요특강은 매회 90분 강의와 문답 시간으로 진행되며, 자선당의 규모를 고려하여 매회 40명 선착순으로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예약(http://gbg.cha-res.net)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경복궁 입장료 성인 3,000원 별도)이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목요특강 외에도 창덕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 정자 일부를 독서공간으로 개방하고,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후원에서 한 권의 책(4~5월, 10~11월, 창덕궁 후원), 궁궐 역사와 문화 주제 시민강좌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7~9월, 창경궁’, 명사와 청중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토크콘서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5~6월, 9~10월, 덕수궁) 등 궁궐별 역사와 특성에 맞는 강연 프로그램을 일반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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