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주한 아시아권 외국인 SNS 홍보단

주요 여행지 답사와 문화체험 후 SNS를 통한 한국 관광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5/17 [08:41]

한국관광공사, 주한 아시아권 외국인 SNS 홍보단

주요 여행지 답사와 문화체험 후 SNS를 통한 한국 관광

한미숙 | 입력 : 2014/05/17 [08:41]
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 SNS 마케팅의 일환으로 2014년 와우 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를 지난 5월 16일 공식 출범하였다. 한국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SNS 활동을 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터키 등 11개 국적 31명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으며, 발대식과 함께 한국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 관광공사_SNS기자단 (Wow Korea Supporters)_발족식    

Wow Korea 서포터즈단은 생생한 한국의 모습을 현지 언어로 실시간 홍보하기 위해 충청, 강원, 전라, 경상, 수도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활용, 방문 중 얻은 정보들을 실시간 SNS에 올림으로써 한국 관광 콘텐츠를 아시아 각국으로 퍼뜨리게 된다. 특히 인종과 언어가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들 고유의 다양한 언어로 한국관광 매력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한다는 점에 있어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 팀장은 아시아 각국 유학생들은 자국어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한국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면서 이들은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하여 생생한 관광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을 것이며, 다국적의 Wow Korea 서포터즈단원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아시아권 국가들과의 관광문화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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