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도암면 용강리 운주사 관광지내에 총사업비 54억원(국비 32억4,000만원)을 투입하여 운주사 천불천탑 박물관 건립사업을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천불천탑과 와불의 신비를 살린 특색 있는 다양한 유적 및 문화재를 보유한 화순군의 위상에 맞는 문화관 건립으로 운주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 홍보하기 위함이다.
▲ 운주사 천불천탑 박물관 _ 화순군청
전시․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조성 및 고인돌유적지 선사 체험장 조성사업과 연계된 불교와 선사시대를 오고가는 교육의 장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