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전시회

역사와 지리, 인물, 건축, 예술, 종교 등을 주제로 다룬 책

김미숙 | 기사입력 2014/08/02 [09:12]

파키스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전시회

역사와 지리, 인물, 건축, 예술, 종교 등을 주제로 다룬 책

김미숙 | 입력 : 2014/08/02 [09:12]
서울도서관은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과 공동으로 Exhibition of Pakistani Books_파키스탄 도서 전시회 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8월5일~8월10일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파키스탄의 역사와 지리, 인물, 건축, 예술, 종교 등을 주제로 다룬 책 107권과 도자기와 팔찌, 의상, 카페트 등 파키스탄 전통 공예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파키스탄 관련도서 _ 서울시청  

전시되는 대표도서로는 Pakistan Unique Origins : Unique Destiny?, Pakistan Colours, Churches of Pakistan, Pakistan : Glimpses of Vistas, History and culture 등이 있다. 전시가 끝나면 전시된 책 중 일부를 기증받아 4층 세계자료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서는 각국 대사와 외교 공무원을 포함 외부 인사를 초청해서 8월4일(월) 오후 4시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 자히드 나스룰라 칸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를 더 가깝고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 파키스탄 전통공예품 

이용훈 관장은 서울시는 이미 국제적인 도시이다. 서울도서관은 국제도시 서울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서울시민들이 전세계 모든 나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전세계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일의 하나로 같은 아시아 국가인 파키스탄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전시를 마련해 주신 주한파키스탄대사관에 감사드린다.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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