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배)는 추석연휴를 맞아 탐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무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휴기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여 연휴기간 중 쓰레기 적체지역 합동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포인트제도 운영 및 흡연제로화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배 소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국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탐방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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