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공항, 화원유원지 등 주요 지점에 꽃조형물을 설치하고 팔달교, 아양교, 신천교 등 교량에는 꽃벽과 꽃화단을 설치하는 등 도심을 갖가지색의 꽃 25만포기로 장식해 생동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대구시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시가지 주요지점에 꽃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구시의 주요 관문인 대구공항과 대표관광지인 화원유원지에 꽃조형물을 설치하고 동신교, 아양교, 평리교, 중동교, 팔달교, 태전교, 도청교, 경대교, 침산교, 성북교, 상동교, 수성교, 신천교, 황금네거리 등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며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의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가로에는 원형, 사각화분 2,100여 개를 설치해 꽃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가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꽃거리가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꽃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주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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