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 개최

절기 음식문화 중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전통 문화 풍습을

양상국 | 기사입력 2019/12/18 [10:44]

전남농업박물관,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 개최

절기 음식문화 중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전통 문화 풍습을

양상국 | 입력 : 2019/12/18 [10:44]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에서 열리는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는 점차 잊혀져가는 절기 음식문화 중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전통 문화 풍습을 재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옛 농가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초가 옆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박물관 측이 미리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새알심(단자)을 빚어 팥물이 끓는 가마솥에 넣고 팥죽을 만드는 일체의 과정을 체험한다.

 

▲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


농업박물관측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50명에게 고구마를 나눠줘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도 실시한다. 참가를 바라는 도민은 21일까지 전화(061-462-2752)나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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