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의 대표 지역 음식인 돼지국밥을 주제로 한 돼지국밥 가이드맵을 제작·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맵은 돼지국밥 맛집들이 몰려있는 서면시장, 부전시장, 가야공원 주변 등의 업소별 정보와 특징을 한눈에 보기 쉽게 소개했다.
이는 부산진구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테이스티 서면(Tasty Seomyeon) 사업의 세 번째 미식지도로 맛있는 서면, 떡슐랭 가이드맵에 이은 시리즈물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행지를 결정할 때 음식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미식관광코스를 발굴해 부산진구를 부산 대표 식도락여행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영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한 가이드맵을 관광안내소, 터미널, 숙박업소 등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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