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전라북도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교류 접점을 확대하고 외국인 주도 매력 전북 홍보를 통한 글로벌 전북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 핫-차트’ 외국인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전라북도 핫-차트, 외국인 영상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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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매력이 넘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외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전라북도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평가위원의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팀에게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사장상과 총 9백만 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 대상 150만원(1편), 최우수상 115만원(2편), 우수상 70만원(4편), 장려상 30만원(8편)
센터는 발굴된 영상 콘텐츠에 있는 다국어 자막을 활용하여 세계 전역으로 홍보 범위를 확대하고, 참여자 개인의 홍보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라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이영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전라북도를 탐색하고 이해하며 주도적으로 전북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유도해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모 기간은 오는 4월 26일(월)부터 5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개인 또는 2인 구성 팀으로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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