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동산을 영암초등학교에 조성했다. 월출산국립공원은 지난 22일 영암초등학교 내에 직원, 자원봉사자, 영암초 학생 40명이 월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노루오줌 등 6종 380주를 식재하여 탄소 중립 교육 동산을 조성하였다. 이 동산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 관수작업-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물주기 작업을 하는 모습 _ 월출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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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 위기와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월출산 자생식물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자연체험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게 되었다.
▲ 월출산국립공원 자생식물 식재 행사를 끝마친 모습-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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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행사로 학생들이 자생식물을 직접 키우면서 환경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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