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1일(화)부터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함께하는 Dog 스포츠 등 다양한 공연을 시작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봄을 맞아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도개 어질리티, 공연,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월말까지 매주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도군 소속 훈련사가 2차례 공연을 실시한다. 또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주말 공연단이 오후 1시에 어질리티와 공연, 경주 등을 진행한다.
▲ 진도개와 함께하는 어질리티·공연·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작 _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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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테마파크 내 조성된 테마파크 썰매장, 진도개 홍보관과 진돌이 놀이터를 상시 개방해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차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며,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개의 용맹함과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활동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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