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울산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13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리마켓은 운영개최 횟수를 확대해, 올해부터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 및 혹한기(1∼2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1∼17시, 일요일은 9∼17시까지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 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30개 점포 이내로 참여를 제한하고 판매대 간 적정거리 확보, 행사장 내 동시 입장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라며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나들이하듯 둘러보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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