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2004년 곰소마을 작은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한 곰소젓갈발효축제가 2023년에는 벌써 제15회를 맞이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27일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육성축제 공모사업에 신청해 곰소젓갈 김치담그기, 젓갈을 응용한 요리대회, 곰소젓갈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아 심사결과 최종 선정되어 도비 16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2023년 전북도 지역특화형 육성축제 선정 _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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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4회 축제평가와 함께 2023년 제15회 곰소젓갈발효축제의 성공개최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① 축제 개최시기를 1월중 확정하고 년중 축제 홍보 실시 ② 젓갈 특별할인 행사 ③ 곰소젓갈협회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④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 ⑤ 곰소마을 축제에서 부안군 음식문화축제로 육성 등 축제 발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부안군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며 위원회를 마무리하였다.
부안군수는 2023년 개최될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주민이 주도하며 같이 즐기는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젓갈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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