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 통쾌한 복수를 날릴 포스터

두 남자의 대결, 치밀한 계획, 파워풀한 액션, 숨겨진 신분

이성훈 | 기사입력 2009/10/26 [09:51]

‘모범시민’ 통쾌한 복수를 날릴 포스터

두 남자의 대결, 치밀한 계획, 파워풀한 액션, 숨겨진 신분

이성훈 | 입력 : 2009/10/26 [09:51]
<300>의 액션 카리스마 제라드 버틀러와 <레이>,<킹덤> 등으로 아카데미는 물론 골든 글러브까지 휩쓴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 주연의 영화 <모범시민>이 12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두 남자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포스터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예고편을 드디어 공개했다.

천재 스페셜리스트 제라드 버틀러 vs 빗나간 법조차 정의라 믿는 제이미 폭스!
두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

영화 <모범시민>은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이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감형을 받고 풀려난 후 법의 보호까지 받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앞에 가족을 잃은 가장이 10년간의 치밀한 계획 끝에 펼치는 통쾌한 복수극이다.

평범한 시민에서 천재적인 스페셜리스트로 돌변하여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감행하는 제라드 버틀러(클라이드 역)와 사회적 약자에겐 부당한 법조차 정의라 믿고, 정부의 편에서 법의 수호자로서 대결을 펼치는 냉철한 검사 제이미 폭스(닉 역)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연기 대결로 주목 받고 있는 <모범시민>은 이번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 듯 파편이 흩날리는 도시의 연기 속 두 남자의 강렬한 실루엣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제이미 폭스의 생각마저 꿰뚫는 듯 투영된 제라드 버틀러의 얼굴은 둘의 대결을 극명하게 드러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현 시대에 경고하는 듯한 강렬함을 담고 있어 사회의 부조리함과 그에 맞서는 주인공의 거침없는 분노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두 남자의 대결, 치밀한 계획, 파워풀한 액션, 숨겨진 신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통쾌한 복수’, ‘좁은 감옥’, ‘주인공의 정체’등 다양한 호기심 요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안 잡>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의 다이나믹한 영상과 스피디한 액션이 강조된 <모범시민>의 예고편은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하며 대작의 면모를 감지케 했을 뿐만 아니라, 극중 배경이 된 필라델피아 시청과 도시 전경을 보여주는 장면, 곳곳에서 터지는 폭파 장면 등으로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평범한 시민 제라드 버틀러가 복수를 위해 스페셜리스트로 돌변하게 되는 모습과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은 남자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카피는 앞으로 벌어질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를 예고한다. 감옥에 갇힌 클라이드가 검사인 닉에게 거래를 제안한 후 펼쳐지는 통쾌한 복수극은 주인공 클라이드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있다.

<테이큰>,<프리즌 브레이크>를 능가할 천재적인 스폐셜리스트가 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날릴 영화 <모범시민>은 스타일리쉬한 액션, 거대한 스케일, 치밀한 두뇌싸움까지 어우러져 액션 스릴러의 새 장을 여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오는 12월 10일, 관객들에게 화끈하고 통쾌한 한판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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